4.2 블록체인 시장

플랫폼 발전에 기여한 대상에게 공정하게 보상을 배분하며 건강한 생태계를 구축합니다.

블록체인 시장은 캐즘 단계를 거치며 현재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전 세계적인 블록체인 시장은 2021년 49억 달러에서 2026년에는 674억 달러로 예상되는 연평균 성장률 68.4%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블록체인의 가장 중요한 기술적 특성은 탈중앙성입니다. 블록체인은 거래 기록이 담긴 원장을 정부나 은행, 혹은 서비스의 주체에게 맡기지 않고 참여자들이 직접 검증과 승인, 합의 등의 활동을 하며 만들고 관리합니다. 또 다른 특성은 투명성이며, 새로운 블록이 생성되는 동시에 모든 참여자에게 전송되어 공유됩니다. 따라서 생태계 참여자는 모두 이러한 정보를 투명하게 볼 수 있기에 모두가 감시자로서의 역할을 할 수 있습니다. 릴리어스 역시 서비스 단계 별로 자체 커머스 연계를 통해 블록체인 생태계를 강화해 나가며 국내 최대 스포츠 Web3 플랫폼으로 도약해 나갈 예정입니다.

블록체인 생태계는 안전한 데이터 보안 관리가 가능합니다.

구글, 페이스북, 애플, 아마존 등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이 데이터를 독점하는 흐름 가운데, 이러한 데이터를 사용하는 인터넷 이용자들의 인식이 변화하고 있습니다. 이제는 Web 2.0에서 Web3으로의 전환을 시대적 트렌드로 인식하고 있으며, 특히 개인정보 데이터의 보안과 활용에 대한 권한을 중앙 집중식에서 분산화해야 한다는 요구가 크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따라서 국내 빅 테크 기업들인 네이버, 카카오, 라인, 쿠팡, 배달의민족은 이러한 흐름에 따라 자사 서비스 이용자들의 데이터 권한을 점차 분산화할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기존 기업들은 유저의 관심을 얻기 위한 마케팅 요소로서 필요한 지표를 만드는 데 초점을 두었지만, 현재 블록체인 업계의 트렌드는 Web3 환경에서 유저의 권한을 강화하고 데이터 활용에 따른 주권 이전을 추구하고 있습니다.

대기업은 NFT의 장기적 관점의 IP 활용에 주목하며 현재 NFT 산업은 캐즘 단계를 거치고 있습니다.

(캐즘 : 첨단 기술 제품이 소수의 혁신적 성향의 소비자들이 지배하는 초기 시장에서 일반인들이 널리 사용하는 단계에 이르기 전 일시적으로 수요가 정체하거나 후퇴하는 현상을 의미합니다.)

2021년에 폭발적으로 성장한 NFT 시장은 현재 크립토 윈터 단계로 진입하여, 아이템 발굴과 테스트를 거치는 캐즘 단계에 있습니다. 현재의 시장 상황에도 불구하고, 국내 다수의 대기업들은 계속해서 실물경제와 NFT를 결합하기 위한 노력을 하며, NFT 시장의 안정화와 확장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대기업들은 NFT의 Mass Adoption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국내외 대기업들은 자체 NFT 프로젝트와 마켓 플레이스, 디지털 지갑 등 NFT와 블록체인 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습니다.

1. 충성도 높은 커뮤니티 확보가 가능합니다.

기업은 NFT 프로젝트를 통해 기업에 대한 믿음과 브랜드에 대한 커뮤니티 충성도를 확보할 수 있습니다. NFT 구매자들은 구매한 NFT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 기업과 NFT에 대해 적극적으로 홍보활동과 바이럴 마케팅을 펼치게 됩니다. 이로 인해 기업의 커뮤니티는 크게 확장되며, NFT와 기업의 상호작용을 통해 상호 이익을 극대화할 수 있습니다.

2. 기업 IP 사업의 초석입니다.

PFP라는 NFT 카테고리는 이미 BAYC, DOODLES 등 다수의 성공적인 사례를 통해 대중화되었으며, Web2 기반의 일반 유저들에게도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유저들은 이러한 기존 사례들을 통해 NFT에 대한 학습과 경험을 쌓아왔습니다. 따라서 기업은 NFT를 통해 신규 캐릭터와 IP를 생성하고 브랜딩에 활용하는 것이 용이합니다. IP 사업은 추후 메타버스 연계, 커머스 연계, 콘텐츠 제작 등 다양한 사업 영역으로 확장될 수 있으며, 현재 대기업들은 NFT를 발행함으로써 장기적인 사업 영역의 확장을 위한 전략을 구상하고 있습니다.

3. NFT 뒤에는 MZ 세대가 있습니다.

MZ 세대가 추구하는 성향인 '프리미엄 이코노미'와 NFT의 특성은 일치합니다. '프리미엄 이코노미'는 가치와 취향에 따라 특별한 경험을 소비하려는 성향을 의미합니다. NFT는 희소성과 대체 불가능성과 같은 특징을 가지고 있어 MZ 세대의 '프리미엄 이코노미'와 잘 부합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또한, MZ 세대는 '펀 슈머(Funsumer)'의 특성을 가지고 있으며, NFT는 일반 상품과는 차별화되는 성격을 가진 수집품으로 '나만의 재미와 경험'을 제공합니다.. 릴리어스는 스포츠 선수 IP와 결합한 캐릭터 NFT를 발행하고, 유저의 아바타로서 서비스 내에 활용할 계획이며, 추후에는 메타버스와의 연계를 통해 릴리어스 스포츠 생태계를 확장할 예정입니다.

일상생활과 접목한 다양한 X2E 서비스들이 출시되었습니다.

X2E(Exercise to Earn) NFT를 실생활에 가장 가깝게 접목한 서비스로 간주할 수 있습니다. STEPN과 같은 글로벌 피트니스 APP뿐만 아니라 슈퍼워크, SNKRZ, 스웨트코인 등 다양한 X2E 서비스들이 운영되며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국내에서는 네이버 Z가 운동화 리셀 플랫폼인 KREAM과 함께 '슈퍼워크'에 투자함으로써 M2E 시장에 진출했으며, 스포츠 테크 스타트업인 '프로그라운드'가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파트너사로는 네이버 Z, KREAM, 스프링캠프 등이 있으며, KREAM과 스프링캠프는 모두 네이버 계열에 속하므로 실질적으로 네이버가 M2E(Move to Earn)서비스에 투자한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그중, M2E(Move to Earn)는 걸으면서 돈을 버는 서비스로, 블록체인 시장에서 다양한 비즈니스로 확장되고 있습니다.

Web3 시대의 도래로 인해 사용자들의 특정 행위에 대한 보상이 결정되는 비즈니스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등장하고 있습니다. 릴리어스는 이러한 트렌드에 기반하여 Playability(게임성), Profitability(수익성), Accessibility(접근성)을 갖춘 비즈니스 모델로 서비스를 설계했습니다.

NFT는 메타버스로 진출하는 첫 번째 발걸음입니다.

NFT를 기반으로 한 X2E 서비스는 메타버스까지 확장 가능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릴리어스의 사용자들은 앞으로 메타버스에 자신의 NFT를 연동하여 아바타형 NFT를 꾸미고 해당 NFT 아바타로 활동하는 등의 새로운 메타버스 생태계를 구축할 것입니다.

지속적인 기기의 발전은 결국 메타버스의 진화와 대중화로 이어질 것입니다. 메타버스와 연계된 탈중앙화된 블록체인 생태계 속에서, NFT는 해당 생태계의 사용자 활동을 증명하는 디지털 자산의 일부입니다.

메타버스의 다양한 영역 중 "가상 경제 (Virtual Economy)"는 가장 핵심적인 요소로 간주되며, 메타버스의 성장에 따라 NFT도 메타버스에서 활용될 디지털 자산으로서 필연적인 성장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메타버스, 즉 가상 경제가 구현되기 위해서는 5가지의 조건이 충족되어야 합니다.

NFT는 위의 지속성, 희귀성, 전문화, 거래, 소유권의 조건이 모두 충족 가능하게 만듭니다.

과거 가상 경제는 온라인 게임에서의 아이템 등 일부 디지털 상품 거래에 국한되었으며 가상 상품에 대한 지속성과 신뢰성의 부족으로 시장 성장은 제한적이었으나,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하는 NFT 기술은 가상 경제 기록의 신뢰성을 담보하면서 낮은 신뢰성과 지속성의 한계를 개선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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